(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가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로서 유일하게 참가한다.
MWC 상하이 2017은 '인간적 요소'를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에서 6만5천여명이 모일 전망이다.
KT는 박람회에 마련된 평창5G존에서 5G 통신기술, 스마트게이트,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등 다양한 5G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또 스타트업존에서는 KT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케이챔프 랩' 참여업체인 '지오아이티', '아날로그플러스'를 소개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KT는 앞으로도 5G 기반 기술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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