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우석대서 30일 개막

입력 2017-06-27 11:22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우석대서 30일 개막

(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제8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한·중·일 대회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러시아 선수단도 함께한다.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소리가 나도록 만든 볼을 이용해 하는 경기다.

일본의 시각장애인 다케이 미요시 씨가 처음 고안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영국 등 20여개 국가에 보급돼 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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