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경남 함양군과 함께 함양 화과원(華果院)의 국가사적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화과원은 대각교를 창시한 승려이자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백용성 대종사가 백운산 황무지를 개간해 1929년 세운 농장이다. 이 농장에서 재배한 과일 등 농산물로 얻은 수익금은 독립운동자금으로 쓰였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