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홈쇼핑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을 방문해 TV와 에어컨, 세탁기 등 위문품 2천만 원어치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그룹 유통BU(부문)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휴전선에 가까이 있는 최전방 11개 사단을 선정,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위문품을 지원하게 됐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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