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100t급 호위함 인천 내항 입항…함정 견학 등 해군 간 교류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캐나다 건국 150주년(7월 1일)을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방문 중인 캐나다 호위함 오타와(Ottawa)함이 27일 인천 내항에 입항했다.
5천100t급 오타와함은 지난 23∼25일 제주 인근 해역에서 한·미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했다.
다음달 2일까지 인천항에 머물며 한국 해군과 상호 함정 견학, 친선축구 등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한다.
캐나다 건국일인 다음달 1일에는 오타와함에서 박동선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이 참석하는 함상 리셉션이 열린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