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레노버는 초소형 워크스테이션(고사양 사무용PC)인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i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고 전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인증을 획득했다.
또 최대 2TB의 PCle 스토리지와 32GB의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대 여섯 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크기는 35x179x183mm로, 시중에 나와 있는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작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씽크스테이션 P320 타이니는 레노버가 앞으로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일 제품군의 일환"이라며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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