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7일 한국을 방문 중인 제임스 클래퍼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포함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클래퍼 전 국장 외에도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CSIS의 존 햄리 소장, 빅터 차 한국 석좌,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 등이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아 한 장관을 만났다.
국방부는 "한 장관과 CSIS 대표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정세 하에서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긴밀한 한미 공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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