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내달 21일까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구민·단체에 시상하는 '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상 부문은 효행·선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 등 7개이다.
추천 대상은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다만,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을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주민 10명 이상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8월 중에 개최되는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9월 21일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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