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충영 동반위원장 "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입력 2017-06-28 08:14   수정 2017-06-28 10: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충영 동반위원장 "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새 정부에서 민간 자율 합의기구인 동반성장위원회는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46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 정부에서의 동반성장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동반성장위원회는 지속해서 기업들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호 윈윈할 방안을 탐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라는 철학과 비전을 정책으로 실천한다면 우리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동반성장위원회 활동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성과공유제는 275개사 약 1만 건으로 성장했고 상생결제액은 119조 원에 달한다"며 "지난 4월에는 대중소기업재단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으로 확대개편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반성장 지수평가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격려도 부탁했다.

안 위원장은 "지수평가는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수단일 뿐 징벌적인 의미가 아니다"며 "오늘 '보통' 성적을 받은 기업들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다는 것뿐이며 실제로는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