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는 해외 저개발국가의 IT교육 환경 개선을 돕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3호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할 수행 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게임 내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공동 미션을 달성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IT교실을 세우게 된다.
컴투스는 작년 6월 서머너즈 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건립한 1호를 시작으로, 현재 남아메리카의 니카라과에 두번째 글로벌 IT교실을 짓고 있다. 3호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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