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올해 7월부터 1년간 거래소의 인수·합병(M&A) 중개망에 참여할 전문기관 3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관 가운데 중개기관으로는 교보증권[030610],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003470], KB증권, 한국산업은행, 삼일회계법인 등 증권사 6곳과 회계법인 4곳, 은행 2곳, 자문사 5곳이 선정됐다.
투자기관으로는 린드먼아시아, 중소기업은행, 군인공제회 등 벤처캐피탈(VC) 5곳과 사모펀드 운용사(PE) 3곳, 공제회 4곳이 참여하며 협력기관으로는 법무법인 5곳과 한국성장금융, 비즈하스피탈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전문기관의 적극적인 중개망 참여를 유도해 스타트업과 상장기업의 M&A에 특화된 중개망을 육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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