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청평도서관 앞 4천582㎡에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총 150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7천276㎡ 규모로 신축된다.
지하 1층에는 25m 6레인 수영장과 30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지상 1∼5층은 헬스장, 배드민턴·배구·농구 코트, 청소년상담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으로 설계됐다.
군은 센터를 완공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2019년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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