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28일 개최한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7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포상은 사회적기업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고용노동부가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10여 년간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과 기업가 양성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초석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재단은 결식이웃 도시락 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과 대학생 리더를 키우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등 총 12개 사회 혁신 모델 개발 및 사회 혁신가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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