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29일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대부분 지역과 북부 내륙지역은 맑았다가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평안북도와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약간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동해안 지역에서는 흐렸다가 점차 맑아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1, 20
▲중강 : 구름 많음, 31, 20
▲해주 : 구름 많음, 27, 20
▲개성 : 구름 많음, 30, 20
▲함흥 : 구름 많음, 30, 20
▲청진 : 구름 많음, 2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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