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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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레몬은 작년 겨울철 '호가든 유자', 올해 봄 '호가든 체리'에 이은 세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500㎖ 캔제품으로만 선을 보인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될 호가든 레몬은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2천원 대 초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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