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은행[000030] 등 은행주가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동시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3.91% 오른 5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5만8천6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나금융지주는 4만6천600원, 우리은행은 1만8천650원으로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055550]도 2.61% 오른 5만1천200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5만1천400원)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은행주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