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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 보존과 교육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인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내달 1일부터 이틀간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 주변 정화, 문화재 감시와 홍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가하는 개인과 단체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 문화재지킴이 500여 명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특강을 듣고 대구 문화재인 동화사, 계산동성당, 경상감영지 등을 답사한다.
경주에서 문화재해설사로 활동하는 김환대 씨,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하는 최미진 씨, 성균관가족지킴이 회장인 황규영 씨와 봉화문화재지킴이회, 새여울21, 신세계조선호텔, LG생활건강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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