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최근 기업 신용등급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본평가에서 'A/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히고, ▲ 국내 승강기 시장에서 수위권의 시장 지위에 기반을 둔 우수한 사업 안정성 ▲ 안정적인 잉여현금 흐름과 실질 무차입 기조로 재무안정성 우수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에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는 19일 본평가에서 현대엘리베이터에 종전보다 두 단계 높은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재무비용 절감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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