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SPC그룹은 서울시 9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 국산 밀 6t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SPC는 원재료 값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작업장 9곳을 위해 하반기 사용할 전량을 제공한다.
SPC 관계자는 "국산 밀을 무상으로 지원하면 장애인 작업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고, 생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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