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장중 전인미답의 2,400고지를 밟은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9일 전날보다 13.10포인트(0.55%) 오른 2,395.66에 장을 마쳤다.
이틀 전 기존 종가 최고기록(2,391.95)을 뛰어넘어 2,400 턱밑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장중 코스피는 2,402.80까지 도달했다. 1983년 출범한 코스피의 34년 역사에서 가장 높은 고지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장중 2,3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10일 이후 꼭 50일(35거래일) 만이다. 2,200선을 처음 넘어선 4월 26일 이후로는 65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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