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사고 취약지역인 소래포구에 소방도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15억원을 들여 논현동 111-10 일원(소래포구 어시장 진입로)에 개설 계획인 도로는 길이 104m, 폭 6m다.
이 도로는 그동안 소래포구 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남동구는 조속히 해당 용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연내 도로개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2017년 미추홀 배 인도어 사이클링 동호인대회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구가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 미추홀 배 인도어 사이클링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
인도어 사이클링은 실내용 자전거를 타면서 안무나 퍼포먼스를 하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팀 등 5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동자전거 체험과 어린이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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