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전 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 확산 업무협약

입력 2017-06-29 17:14  

부산시-한전 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 확산 업무협약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스마트시티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한전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및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 2017 ITU텔레콤월드 참여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두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한다.

한전은 지난해 부산지역 16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31개를 설치했고 올해도 51개소에 143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력설비 일체형 전기차 충전기 10기도 올해 시범 설치한다.

부산시는 도심 시설물을 활용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이를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해 비상전원을 대체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등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부산시와 한전은 이밖에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 및 운영 경험을 서로 나누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공공부지 및 자치단체 유휴용지 활용 방안도 공동 모색한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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