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장, 이낙연 총리 등 방문 국비지원 요청

입력 2017-06-29 18:09  

김기현 시장, 이낙연 총리 등 방문 국비지원 요청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은 29일 국무총리실과 국회를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정부 추경예산에 울산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총리 등에게 원자력시설 해체종합연구센터와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외곽순환도로 조성,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원전 해체센터와 관련해 시민의 94%가 원전 반경 30Km 거주하고 있지만, 관련 연구기관이나 지원기관 등이 전혀 없음을 강조하고 원전해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울산이 센터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국회 예결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 등을 만나 울산의 주요 일자리 사업인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조선업 퇴직자 전문기술·기능 활용 청년취업,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전문 기능인력 양성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하도록 울산의 구·군에 치매안심센터 우선 설치를 건의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lee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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