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9일 오후 5시 53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사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대웅사 관음전 1채(55㎡)와 사찰 집기류 등을 태워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사찰 관계자 등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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