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주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소폭 증가를 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천 건 늘어난 24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째 증가했으나, 고용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30만 건을 121주 연속 하회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천750건 감소한 24만2천25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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