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제일홀딩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제일홀딩스는 시초가인 1만8천650원보다 6.70% 오른 1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공모가인 2만700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제일홀딩스는 닭고기 등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하림그룹의 지주사로 하림홀딩스[024660]와 하림[136480], 선진, 팜스코[036580], 팬오션[028670], 엔에스쇼핑[138250] 등을 거느리고 있다. 2011년 투자와 사업부문으로 분할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2만700원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20.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