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삼척시장기 및 협회장기 한·미 친선 태권도대회가 7월 1∼2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다.
삼척시와 미국 리스버그시 친선경기다.
1998년 삼척에서 처음 열렸고, 양 도시를 오가며 매년 개최한다.
올해가 20회째다.
리스버스시 선수단은 7월 5일까지 삼척에 머물면서 삼척시 교류도시 홍보관 개관식에 참가하고 장호항, 해양 레일바이크, 대금굴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삼척시 관계자는 30일 "태권도대회는 암퇴치 기금 모금 등 양 도시 우호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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