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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 건설수주와 대형소매점 판매가 동반 부진했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 건설수주액은 6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줄었다.
경북 건설수주액은 1천903억원으로 작년 동월대비 52.8%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100.5와 76.6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대구는 9.9%, 경북은 24.8% 줄었다.
광공업 생산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구는 지난해 동월대비 0.7% 증가했지만, 경북은 3.6% 감소했다.
경북 광공업 생산은 3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업종별로 대구는 기계장비, 의료정밀광학, 식료품은 생산이 증가하고 자동차, 섬유제품 등은 감소했다.
경북은 전기장비, 화학제품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1차 금속 등은 줄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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