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8월 31일까지 '사회적 경제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 기간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함께 8개 협동조합의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협동으로 함께 살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4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문화예술로 함께하기' 등 캠페인을 펼친다.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홈페이지(https://together.kakao.com)에서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또 모금함 사연을 응원, 공유하거나 댓글만 달아도 카카오가 1건당 200원씩 기부를 한다.
엄미숙 카카오 같이가치 파트장은 "사회 곳곳에서 즐거운 변화를 이끄는 협동조합과 문화예술 사회적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현재까지 총 7천898개 프로젝트를 진행, 160억여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