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쓰후이, 중국의 모범적이고 새로운 옥 문화 중심지로 성장

입력 2017-06-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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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쓰후이, 중국의 모범적이고 새로운 옥 문화 중심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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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9125



(쓰후이, 중국 2017년 6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광둥 성의 현급 도시인 쓰후이는 옥 공예의 원산지는 아니지만 ‘옥 공예 도시’로 불린다. 쓰후이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섬세한 옥 공예로 유명하다. 옥 공예품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최대 중심지 중 하나인 쓰후이는 광둥-홍콩-마카오 만의 옥을 포함해 푸른 생태학적 풍경도 자랑한다. 쓰후이는 새로운 도시화를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주장 삼각주로 통합하는 등 다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투자 잠재력이 가장 높은 중국 100대 현 중 하나가 됐다.



청나라 시대에 세워진 쓰후이는 2,230년이 넘는 역사와 심오한 문화를 지닌 새천년 현이다. 이 심오한 문화는 옥 공예품을 기반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발전시킨다. 쓰후이에서 옥 공예품을 만든 역사는 청나라 말과 중화민국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쓰후이는 옥 공예품의 제작, 공급,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완전한 산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국의 옥 공예품 도시’라는 명성을 누렸다. 쓰후이에서는 100,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매년 10,000톤이 넘는 옥 공예품을 생산한다. 쓰후이의 옥 공예품은 동유럽, 동남아시아, 홍콩, 마카오 및 다른 지역에서 수요가 높다.



쓰후이는 이 기간에 도시화 발전에 전념했으며, 옥 공예 산업의 변혁과 개선을 추진했다. 쓰후이 정부는 첨단 생태 및 문화 자원을 비롯해 이 핵심 산업을 바탕으로 산업, 도시, 인간 및 문화를 통합하는 모범적인 옥 도시 문화 중심지가 되고자 하고 있다. 쓰후이 정부는 산업 발전 모델, 제품 혁신 및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광사업, 생태 환경 및 문화 자원의 통합을 최적화하는 데 RMB 200억 이상을 투자했다. 쓰후이의 핵심 산업인 옥 공예는 2020년 최대 RMB 304억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옥이지만, 쓰후이에서는 옥 공예품으로 변신한다.” 쓰후이는 옥 문화 정신이 담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자애롭고 공정하며 똑똑하고 용감하며 깨끗한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에 따라 옥 공예를 특징으로 하는 도시로 발전했으며, 이를 도시화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여기고 있다. 쓰후이는 중국에서 현급 경제 개발과 정신적 문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자료 제공: 쓰후이 시 정부(Sihui City Government)



이미지 첨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29218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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