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21년까지 균형예산 지속' 결정

입력 2017-06-30 17: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독일 '2021년까지 균형예산 지속' 결정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대연정 내각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주례 회의를 열어 균형예산 유지 장기계획을 의결했다.

차기 정부의 세수감소를 고려한 재정 여력도 뒀다.

내각은 재무부가 3천380억 유로(441조 8천700억 원)로 편성한 내년 연방정부 예산을 의결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29일 보도했다.




내각은 오는 2021년까지 균형예산도 지속하기로 했다.

다만, 집권다수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과 소수 사회민주당의 대연정 내각은 9월 총선 이후 들어설 차기 연정이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이를 의결했다.

차기 연정은 서민중산층 감세 등에 나설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 짠 계획은 이후에 다듬어져야 한다.

이와 관련, dpa 통신은 감세 등에 따라 148억 유로(19조3천300억원)정도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그만큼의 완충력을 두고 짠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