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30일 오후 4시 50분께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성주골프장으로 가던 군 헬기에서 기름통이 떨어졌다.
주민은 "떨어진 물품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칠곡소방서와 군·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군 헬기가 성주골프장으로 유류를 이송하다가 기름통을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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