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오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선원 가족들과 면담을 했다.
김 장관은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수습자 수습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모든 대안을 고려하고 가족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사고 해역에서의 수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