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개사에서 5개사로…무이자할부 기간 최대 6개월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SGI서울보증은 다음달 3일부터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의 보험료를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사가 늘어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삼성·국민·BC·NH농협카드 등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개월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국민카드(6개월)와 BC카드(3개월)만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다.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험회사가 전세금을 대신 주는 상품이다.
서울보증은 아울러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을 판매하는 공인중개사를 연말까지 3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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