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더드림 전세자금대출과 더드림 적금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 더드림 전세자금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임대차 계약 만료일까지다.
'신한 더드림 적금'은 목돈 마련과 해외 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상품이다.
만기는 12개월이며 월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입금이 가능하다.
만기 전 해외 송금을 위해 적금을 해지해도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기본 이율이 적용되며 만기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 미리 정해둔 계좌로 자동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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