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2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북부 지방은 낮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3일 전반적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평안북도 북서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약간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이날 보도했다.
3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황해남북도, 강원도 지역에 20~40㎜, 그 밖의 지역에서는 5~20㎜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가끔 비, 26, 8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9, 60
▲해주 : 흐리고 비, 25, 80
▲개성 : 흐리고 비, 26, 80
▲함흥 : 흐림, 32, 30
▲청진 : 흐림, 2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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