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일 오후 4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부근 물 위에 시신 1구가 떠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한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시신에서 이모(56·군산시 장재동)씨의 신분증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훼손이 심해 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씨 가족 등을 상대로 숨진 사람의 신원 및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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