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는 2일 10㎜ 안팎의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광주 13.1㎜, 전남 나주 15㎜, 담양 11㎜, 장성 9㎜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비는 오는 4일까지 최대 50∼10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부터 이틀간 최대 50∼100㎜ 비가 더 내리고, 오는 6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번 장맛비가 해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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