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9월 23∼27일 열리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우수 정원디자인 12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4∼5월 공모를 진행해 35개의 출품작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12개를 추렸다.
이들 작품은 ▲ 푸른문(김민지) ▲ 아빠와 나(윤호준·고대웅) ▲ 다채원 (조성희) ▲ 너를 담다 (정은주·정성훈) 등이다.
이들 작품의 최종 순위는 9월 20일 현장 심사를 거쳐 판가름날 예정이다.
개막식 날인 23일에는 선정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 12인 작가 토크콘서트 : 작가정원 즐기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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