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동부그룹의 IT서비스 회사인 ㈜동부[01203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액티브-X 제거 및 기능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는 11월까지 건강보험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이버민원센터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총 9개 웹사이트의 액티브-X를 대체기술로 전환한다.
또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호환성을 확보하고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 홈페이지 리뉴얼과 기능 고도화도 수행하게 된다.
㈜동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앞으로 계속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액티브-X 제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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