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12일부터 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고지서를 잃어버려 수도요금을 체납하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수도요금을 안내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는 내야 할 요금, 가상계좌번호, 사용량, 수도요금 감면 내용, 납부방법 등이 담긴다.
120 다산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http://i121.seoul.go.kr), 관할 거주지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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