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래에셋생명[085620]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장점을 묶어 보험료의 부담을 줄인 '예방하자 암보험 Ⅱ'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큰 암 진단급여금은 비갱신형으로 보장하고, 생활자금은 갱신형으로 구성해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비갱신형 상품은 보험 기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지만 초기 보험료가 비싸고,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인상된다.
비갱신으로 보장하는 암 진단의 경우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지에 따른 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20% 낮춘 '저해지 환급형'으로 설계했다.
이 상품은 또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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