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체리부로와 대원, 명성티엔에스, 나노씨엠에스 등 4개사의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체리부로는 닭고기 전문 가공·저장처리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천44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에 165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대원은 아파트 시행·시공업체로 작년 실적은 매출액 2천675억원에 영업이익 175억원, 순이익 386억원이었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26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4억원이었다.
나노씨엠에스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근적외선 흡수제와 적외선 발광제 등이 주력 제품이다.
작년에 매출액 63억원 영업익 9억원, 순이익 3억원의 실적을 냈다.
거래소는 올해 들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모두 70개사이며 이날 현재 총 38개사(외국기업 2개사 포함)의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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