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마트는 장마철을 맞아 관련 장마용품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습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16ℓ 용량의 위닉스 제습기를 10억 원(4천대) 규모로 준비해 기존 가격(33만9천 원)에서 4만 원 할인한 2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6~12일 30여 종의 삼성·LG 에어컨과 빨래건조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벌인다.
빨래건조기의 경우 열이 아닌 제습 방식으로 세탁물의 변형 없이 빨래를 말려주는 제품으로, 최근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2016년 421%, 2017년 1천700% 수준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주요 행사 상품 중 LG 휘센에어컨(스탠드 62.6㎡ + 벽걸이 18.7㎡) 상품은 239만 원에 추가 할인혜택과 선풍기 증정행사를 벌인다.
삼성 무풍에어컨(스탠드 52.8㎡ + 벽걸이 18.7㎡)은 239만 원에 카드사 추가 상품권 혜택을 준다.
LG 9kg 빨래건조기는 129만 원에 추가 할인, 삼성 9kg 빨래건조기도 119만 원에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다.
행사 기간 카드사 프로모션, '쓱 페이(SSG PAY)' 프로모션, 이마트 앱 쿠폰행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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