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경기도 양주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배달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임신 8개월 이상 임신부와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시민, 등록 장애인 등이 온라인으로 책을 신청하면 집까지 택배로 배달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에 회원 가입 후 양주시 도서관을 방문해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제출해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
임산부는 월 2회, 장애인은 월 5회까지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시 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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