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나가사키 현에 부산 대학생 8명을 인턴으로 파견한다.
이번 인턴십은 부산의 인재들이 일본의 기업과 기관 등에서 국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8명의 대학생은 관광, 언론,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현지의 직장생활을 체험하고 일본의 기업 문화와 습관을 배우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2년부터 부산-일본 자매도시 인턴십 교류로 모두 67명을 파견해왔다.
재난대응 최우수기관에 금정구 선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2017년 재난대응 안전부산 훈련' 평가를 해 최우수기관으로 금정구를 선정했다.
우수기관에는 연제구를, 장려기관에는 동구와 사하구를 각각 뽑았다.
이번 평가는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실시했다.
평가 우수기관에는 최우수 5억원, 우수 3억원, 장려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해 재해예방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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