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일 조사용역 수행과정 공개…불신 해소 차원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용역 수행과정을 지역주민과 시·구 관계 공무원에게 공개하고, 함께 측정조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원자력연구원 주변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용역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원자력연구원 내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 주변 하천수, 토양 및 농식물 등을 주민이 직접 채취, 세슘-137 등 인공방사능 핵종을 확인하도록 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자력전문기관에 맡겨 '환경방사능 영향평가'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홍성박 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환경방사능 농도 측정뿐 아니라 원자력 안전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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