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이사장 김태석)과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총장직무대리 김외숙)는 다문화가족들이 방송대에 개설된 관광통역안내사 준비과정을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수강 대상자는 한가원의 다문화 이중언어 인재 데이터베이스(DB) 등재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중언어 코치와 통번역 전담인력 가운데 수강을 신청한 64명이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 두 기관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역량 개발 지원에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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