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해양대는 오는 28일까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각국 항로표지 관련 관리자급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국제항로표지 관리자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 항로표지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 참가 공무원들은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를 타고 현장교육에 참가하거나 부산신항, 항로표지시설전문교육센터, 항로표지 시험검사원 등을 견학한다.
한국해양대는 2015년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항로표지 상급관리자과정, 관리자과정, 기술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7/04//AKR20170704064800051_01_i.jpg)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