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클래식FM(93.1㎒)은 오는 11~12일 오후 2시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여름방학 특집 공개방송 '신나는 음악, 폼나는 음악'을 개최한다.
KBS는 4일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구성하는 다양한 형식들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 해설과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가 있는 특별한 콘셉트의 콘서트"라고 밝혔다.
정경영 한양대 교수가 진행하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공연은 1부 '음악으로 폼잡기', 2부 '춤추고 폼나고', 3부 '폼생폼사 소나타'로 구성된다.
파헬벨의 '캐논', 헨델의 '울게 하소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농담' 등을 연주한다.
공개방송 신청은 KBS 클래식FM 홈페이지(www.kbs.co.kr/1fm)를 통해 할 수 있다.
방송은 8월 7일과 9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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